오늘은 체력이 많이 딸리는 하루였다.
오후부터는 정말로 맥을 못 추는 기분이었다.
점심에는 디타워에서 마장면이란 것을 처음 먹었다. 소스는 맛있는데 면발은 그저 그랬다.
펠트커피에 가서 아이스 라떼를 마셨는데 귀리우유로 변경 가능하대서 얼른 바꿔달라고 했다.
요새 귀리우유에 약간 꽂힌 상태라서.
펠트커피 라떼는 언제나 맛있다. 자주 마시러 가진 못해도 가끔 먹으면 참 좋다.
오늘은 테이크아웃 안 하고 앉아서 먹어서 더 여유로웠다.
그렇게 여유로운 점심을 보내고 돌아오니 아주 피곤해졌다. 졸렸다.
일을 하다가 세시쯤 커피투어에서 케냐 드립커피를 마셨다. 음, 그저그랬다.
돌아와서 일하다가 겨우 집에 왔고 오자마자 저녁을 먹었다. 점심에 탄수화물을 먹었는데 왜이렇게 배가 고픈 걸까.
앞다리살 조금, 닭가슴살, 두부조림, 계란 두개.
오늘은 운동 쉬는 날이다.
비도 오고 날씨도 영 별로고 컨디션이 매우 저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