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360도 가상현실(VR) 카메라 ‘오조(OZO)’를 출시했다. 총 8개의 광각렌즈가 장착돼 있고 렌즈 당 시야각이 최대 195도이기 때문에 360도 화면을 한 번에 담아낼 수 있다.
오조는 360도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리도 360도로 정확히 녹음할 수 있는 사운드 캡처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촬영 중인 실시간 영상을 무선으로 확인할 수 있고 카메라의 시점 또한 조절할 수 있다. 오조는 촬영 전문가용으로 가격은 약 7,000만 원(6만 달러)이다.
성신효 PD / hyopd@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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