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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넷코리아 Jun 22. 2016

"전자식 모기향을 야외에서 쓸 수는 없을까?"

日 아이디어상품, USB 모기향 매트 훈증기

일본 산코가 출시한 USB 모기향 매트 훈증기.

이르면 6월 중순부터, 늦게는 장마가 끝나는 7월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무서운 속도로 번식해 신선한 피를 노리는 모기다.              

                          

늦은 밤 사무실이나 야외에서는 모기향이라도 피워야 모기에 물리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돌돌 말린 녹색 모기향은 연기와 냄새가 부담스럽고,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를 뿜어내는 모기향을 피워야 할지도 고민이다. 모기향 매트를 쓰자니 훈증기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일본 산코가 최근 출시한 USB 모기향 매트 훈증기는 가정용 플러그 대신 USB 단자에서 전원을 공급받아 작동한다. 녹색 모기향 대신 가로 35mm, 세로 28mm, 두께 2mm 내외인 모기향 매트를 끼워 가열한다.


스마트폰 스탠드만한 크기라 책상에 올려 놓고 쓸 수 있고 야외에서도 USB 보조배터리만 연결하면 쓸 수 있다. 가격은 1,480엔(한화 약 1만 8천원)이다. 


Text 김상연 기자  /  matt@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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