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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넷코리아 Sep 19. 2016

[포토뉴스] 사진으로 둘러본 TGS 2016

스마트폰 VR 게임 강세, PS4 프로 ‘눈길’

<도쿄(일본)=권봉석 기자> 도쿄 게임쇼(TGS)가 2016년 9월 15일 일본 치바현 치바시 미하마 구 마쿠하리 멧세에서 막을 올렸다.      

                                  

도쿄 게임쇼는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와 닛케이BP가 주최하는 게임 관련 전시회이며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37개 국가, 614개 게임 개발사와 단체에서 1천 523개 타이틀을 선보이며 이 중 VR(가상현실) 관련 게임 타이틀은 110개가 넘는다.


올해 도쿄 게임쇼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15일과 16일은 게임 업계 관계자와 취재진만 입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데이로, 17일과 18일은 일반인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로 운영된다. 첫 날인 15일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마쿠하리 멧세 1층을 세 개로 나눠 각종 게임을 전시한다.
캡콤 인기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 신작,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주인공과 그를 돕는 나비루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연동 기능인 리모트플레이 홍보에 나섰다.
세가는 어두운 뒷골목 거친 사나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용과 같이’ 최신작을 내놨다.
인텔은 인기 FPS 게임, 오버워치를 통해 게이밍 PC 홍보에 나섰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앞세운 모바일 게임, 모바일 스트라이크는 일본에서도 순항중이다.
스마트폰용 VR게임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2K게임즈 신작, 마피아3를 체험하기 위해 줄선 사람들.
‘폐인 제조기’로 불릴만큼 몰입도 높은 게임, 문명6 홍보 코너다.
점심시간이 되면 거대한 이벤트 홀이 푸드 코트로 바뀐다.
교실을 본딴 모바일 게임 체험 코너도 있다.
불과 며칠 전 발표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도 팬이 많은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 ‘러브라이브’ 아케이드 게임 체험 코너다.
TGS 20주년 기념 일러스트에 관심을 보이는 업계 관계자들.
게이머의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에너지 음료, 몬스터 무료 배포 코너다.
일본 마이크로소프트가 출품한 인공지능 챗봇 ‘린나’. 여고생을 모티브로 삼았다.
국내 게임 개발사가 모인 한국관도 있다.
다양한 게임을 출시 전 직접 즐겨볼 수 있는 것이 도쿄 게임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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