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과 브런치라는 두 곳에서 시선을 담고 생각을 쓰는 Maudie입니다. 브런치에서 생각을 써 내려오는 동안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습니다. 원래 에세이를 좋아했던 터라, 꿈으로만 가지고 있던 것들을 그저 가볍게 시도해보고자 했던 마음에서 시작된 정말 아주 작은 꿈이자 일상이었습니다. 글을 쓰기 전 저는 그저 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간의 좋지 않은 일들 때문에, 몸도 마음도 피폐했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안정을 찾은 사람입니다.
제가 뱉고 스스로 위로를 받았던 이 문장들이 어디로든 흘러 또 다른 이에게 담담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쉬지 않고 써온 글들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준비 중입니다. 책으로 준비가 완전히 되고 구매 링크가 만들어지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