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인생이란
어쩌면...
삶이라는 학교에서
내가 신청한 과목을
배워가는 것.
모두가 스승이고
모두가 학생인
넓은 교정에서
오늘도
나는
배움에 든다.
온 마음으로...
마음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