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과 바꿀 수 있는 것. #275.
죽는 순간까지 멈추고 싶지 않은 일,
아니 죽음조차도 녹여낼 것 같은 일,
우린 그런 일을 해내기 위해 지금에 있다.
지금 나의 일이 이와 같지 않다면
헛일을 하는 것이다.
욕심의 열정이 이끄는 삶은 허망하다.
그것이 어떤 지위, 어떤 명성, 어떤 재물을
가져다주더라도
죽음 하나 극복할 수 없는 열망이라면
그것은 헛된 삶이다.
그대의 일은 어떠한가?
또 그대는 어떤가?
일억 도를 넘는 그 하늘의 열정을
담아낼 가슴 그릇이 준비되었는가?
빛나는 삶이란 이와 같다.
태양 앞에 성냥불 자랑은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