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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밭농부 Mar 01. 2017

우리는 연금술사이거나 물고기다.

우리에게 허락된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354.

우리 모두는 연금술사다.

우주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질들을

호흡을 통해, 소화를 통해, 흡수를 통해

무형의 에너지로 만들어 내는

실질적인 연금술사들이다.

그렇다면 신이 허락한 연금술의 

최종 목적은 무엇일까?

물질로 만들어진 몸을 입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획득한

오감의 경험 정보들을 올바르게 해석하여

정금과 같은 순수의식을 구현해 내는 것!

그것이 신이 우리에게

사랑으로 허락한 배움의 기회다.

그 과정에서 삶의 여러 현상들은

철학으로 정립되어야 하며

과학으로 검증할 수 있어야 하고

예술로 재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하여 우리 모두는

과학자이자 철학자이자 예술가여야 한다.

이 세 가지를 역할을 통해 

자신의 의식을 정화시켜

하루하루 나아지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면

삶 전체를 재 점검해 보아야 한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에서 사는지 모른다.

물 밖으로 꺼내여 지기 전에는...

당신도 그럴 수 있다.


마음밭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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