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섭리 그리고 삶. #357.
신의 섭리가 드러난 것을
아름다움이라 한다.
아름다움은
두려움이라는
베일에 쌓여 있다.
예술가는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이다.
하여 그는
용기와 함께 있는 사람이다.
삶의 과정에
수많은 두려움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 속에 한없는 신의 섭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용기는
자신에게 헌신하는 이에게 헌신하는
배신하지 않는 친구다.
삶이 힘들다면 상기해 보자.
우린 늘 용기와 함께
아름다움을 찾는 예술가라고.
아름다움을 찾는 이들에게
추함은 그리 잘 어울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