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단지 아직일 뿐이다.

Not yet인 생에게... #405.

by 마음밭농부

마음이 방향을 알면 무서워진다.

어떻게든 갈 데까지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신은 사람의 마음을

좀처럼 종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

삶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면

근심을 거두고 마음을 살피자!

내 삶은 신이 준비해 둔 방향을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다.

시련도 아니고 실패도 아니다.

단지 Not yet일 뿐이다.


마음밭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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