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달 심리상담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북 토크를 했다.
출간한 지 2주 만에 중쇄를 찍었다.(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집을 출판사가 아닌 합정역 카페에서 했고 음료수비랑 장소대여비로 인해유료 북토크였다.
진로, 정서문제, 열등 감등의 주제로 나눔을 했다. 모두들 눈을 반짝이고 들으셨고 몇 개의 질문이 오고 갔다. 북 토크가 마치고 책 사인 시간에 와서부터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셨다.
전 상담자에 대한 불만, 현 상담자에 대한 아쉬움, 심리학자로서의 미래 궁금증 등등이 있었다. 아마도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
소규모의 모임에 밤 늦게 찾아주셔서 감사했다.
책을 내고 난 뒤로 쉬는 날 없이 달려왔다. 책읽찌라 인터뷰, 교보문고 인터뷰, ebs 행복한 교육세상 출연,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소모임,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북 토크 이제 다 끝이 났다. 많은 시간을 들여온 것 같다. 세 번째 책을 쓰게 되겠지만, 앞으로 상담에 집중하고 심리학 콘텐츠를 기획해볼 예정이다.
안정현(마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