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도을일기
라이킷 5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도을단상] 지는 해를 이고 지는 해

한 겨울에 떠나는 차박여행

by 도을 임해성 Dec 27. 2024

[도을단상] 지는 해를 이고 지는 해

겨울여행을 떠났습니다.
전기차를 타고 떠나는 한 겨울 차박여행.

13개의 섬을 돌아보고 올라갈 계획이기는 합니다만 조급하게 점을 찍는 여행이 아니라 여유롭고 느린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첫번 째 섬 압해도押海島.
지명은 지세가 낙지 발 모양으로 되어 있어 압해라 불렀다고 합니다. 또는 섬 전체가 바다[海]를 누르고[押]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도 전해집니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분재공윈과 저녁노을 미술관 보고 저녁 노을을 자라보며 커피 한 잔 하고 있습니다.

지는 한 해를 이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24년 한 해를 조용히 정리하렵니다.
.
.

브런치 글 이미지 1
브런치 글 이미지 2
매거진의 이전글 [도을단상] 아이들 자리에 부모님을 앉히고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