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을단상] 피자와 와인으로 식사

대학로 맛집을 떠올리며 집에서 식사

[도을단상] 피자와 와인으로 식사

대학로의 핏제리아오(Pizzeria O)는 서울에서 꽤 유명한 네오폴리탄 피자를 파는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이탈리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화덕에 직접 구운 피자와 정통 맛을 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핏제리아오와 관련된 몇 가지 재미있거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이탈리아 피자의 정수를 서울로
이곳의 피자는 나폴리 피자 협회(AVPN, Associazione Verace Pizza Napoletana)의 공식 인증을 받았는데, 이는 나폴리 피자의 전통적인 방식과 재료를 철저히 준수한다는 의미입니다. 대학로에서 이탈리아의 정통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경험이 되곤 합니다.

 2. 화덕의 비밀
핏제리아오의 피자는 화덕에서 직접 구워지는데, 이 화덕은 나폴리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화덕의 온도는 약 400도 이상으로 매우 뜨겁고, 피자는 약 60~90초 만에 구워집니다. 이렇게 빠르게 구워지기 때문에 피자의 도우는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대학로의 문화와 어우러진 피자
대학로는 공연, 연극,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유명한데, 핏제리아오는 이 독특한 분위기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이 공연 전이나 후에 피자를 먹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특히, 공연이 끝난 후 배고픈 배우들이 단체로 방문해 피자를 시켜 먹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기도 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4. 유명인사들의 방문
핏제리아오는 유명인사들도 종종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가수,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이곳을 찾아 피자를 즐기곤 하는데, 이들의 방문 소식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핏제리아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도을이 왔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영업에 심각한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피자와 와인으로 조용히 식사를 했지만 정말 애정하고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또 한 곳 유명한 곳이 있지만 거긴 좀..ㅎㅎ

이상 대학로를 꽉 잡고 있는 7호선 저리발 도을 르포였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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