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등자 중 일인자, 자랑스런 공복의 이름으로
[도을단상] 이재명의 출마를 축하합니다
정치인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대한 자기 정의로서, 국민의 도구라는 대답을 내놓는 점이 항상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복(Public Servant)이라는 개념에도 불구하고, 흔하게 왕에 비유되고, 만인지상이니 용이니 하는 상투적 표현 가운데서 제 자리를 잃고 방황하던 이름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노회찬 이후로 정치가 정치를 비판하고, 정치인이 정치인을 비판하고, 정치인이 누리는 특혜를 정치인이 스스로 비판하는 귀한 역할이 사라졌습니다.
부디 이재명은 머슴으로서, 걸맞지 않은 특혜를 철폐하고, 비서실 중심의 내시정치와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와 같은 적폐를 원천적으로 청산하는 첫 번째 '동등자 중 일인자'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종이 되기를 바랍니다.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도 마음에 흡족함이 있습니다.
말에 머물지 않도록 우리가 잘 독려하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러자면, 잘 먹어야합니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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