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에 공헌하는 인간에서 소비에 공헌하는 인간으로
[도을단상] 유튜브와 틱톡으로 보는 미래경제의 생존전략
얼벗님들은 동영상을 볼 때 유튜브를 보시나요, 아니면 틱톡을 보시나요?
유튜브는 광고 수입의 일부를 생산자인 크리에이터에게 배분합니다. 반면 틱톡은 광고 수익의 일부를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배분합니다.
아마도 인공지능에 의한 콘텐츠 생산이 늘어나게 되면 공급의 확보에 금전적 보상이 필요 없어지고, 결국 수익에 기여하는 소비자인 시청자에게 보상하는 경향이 더욱 더 확대될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일반 인공지능은 화이트 칼라 업무에서 사람을 대체할 것입니다. 휴머노이드와 같은 피지컬 ai는 블루칼라 업무에서 사람을 대체할 것입니다. 결국 생산점에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 구조로 바뀌는 것이죠. 사람은 소비점에서만 활약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경제순환의 두 축이 되는 생산점과 소비점 가운데 소비점에만 존재하게 될 사람에게 어떠한 보상 체계를 갖출 수 있느냐가 기업과 국가의 생존 전략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생산에 공헌하기 때문에 소득을 얻는 시대에서 소비에 공헌하기 때문에 소득을 얻는 시대, 리얼하게 상상하실 수 있나요?
틱톡은 그러한 미래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틱톡을 봅니다.
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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