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는 알고 있다. 누가 피해자인지를..
[도을단상] 연극 히든 퍼즐
그레잇 코미디 추리극을 표방하는 연극 히든퍼즐을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보았습니다.
코미디에 시선을 빼앗기다 보면 추리를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맨 앞열에 앉아서 눈에 빡 힘을 주고 집중해서 보았답니다.
대한민국 최대 재벌 기업인 '러스'가 이세령 회장의 대저택에서 금고 안에 보관하고 있는, 세상에 단 3개뿐인 희귀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 '달의 눈물'이 사라지는 도난 사건이 발생합니다.
저택에 있던 3명의 용의자를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며, 관객은 CCTV가 되어 CCTV 영상과 인물들의 뒤엉킨 알리바이, 수상한 행동들을 분석하며 단서를 찾습니다.
저는 금고 비밀번호를 맞추는 장면에서 속으로 비밀번호가 2301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의미는 이세령짱(2301)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극단에서는 참고하세요~^&^
연극 히든퍼즐은 관객이 직접 추리 과정에 참여하여 범인을 지목하는 관객 참여형 코미디 추리극입니다. 연극 종료 후 사건발생 4일 전의 과거와 4년 후의 미래를 관객들의 선택으로 2가지 버전을 준비해 두었더군요.
한 번 더 봐야할 이유를 제공하는 연극이니만큼 기회가 되면 재관람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다 이해하지 못한 고리들도 그 때는 다 풀 수 있겠지요.
극적인 반전은 이세령에게서 니오는데 스포가 되니 직접 보고 확인하세요^&^
아무튼 우리 나라는 CCTV가 너무 발달해서 다 잡힌다니까요.
그니까, 깜깜해졌다고 딴 생각 말고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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