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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관객 폭증

코로나와 마스크의 미학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뮤지컬 관객 폭증

아침에 뉴스공장을 들으니 시카고와 고스트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나와서 작년에 비해 올해 뮤지컬 공연계에 관객이 폭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뮤지컬 극장에서도 확진사례가 한 건도 없다고 하죠. 제 생각에는 방역의 가장 중요한 수단은 마스크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이전 제 주요 교통수단은 1위가 비행기, 2위가 자가용, 3위가 택시, 4위가 지하철, 5위가 버스였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지하철, 자가용, 버스, 택시, 비행기 순입니다.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소극장 연극을 보러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죠. 그만큼 반대로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 즉 식당이나 술집은 잘 안 가거나 가더라도 룸이 있는 곳을 가게 되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뮤지컬 공연 시장 규모가 1년에 4500억이라고 하네요. 작년에 1500억 정도로 줄었다고 합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에 걸맞는 문화강국이 되려면 4조5천억 정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대신 뮤지컬 관람 요금이 많이 저렴하져서 누구나 문화적인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이상, 마스크 쓰자는 말을 길게 둘러둘러 고스트 씨나락 까먹는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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