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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을 임해성 Sep 02. 2023

<도을단상> 1만의 독서와 1만의 만남에서 얻은 지혜

미중갈등 속 한국의 실리 취하기

<도을단상> 1만의 독서와 1만의 만남에서 얻은 지혜의 기름 짜기


모 그룹사의 중국 연수 첫 날 3시간 특강 의뢰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1만 권의 책을 읽고,

1만 명의 리더들을 만나면서, 보고 들은 것 가운데서 정수를 짜 내려고 주말 하루를 온전히 지혜의 제단에 바칩니다.


1900년대 이후 자기진영에 속한 영국, 일본, 독일을 대상으로 가혹한 협박과 회유로 2인자 돌려세우기에 성공해 온 미국이 이 번에는 상대진영에 속한 소련에 대한 말려죽이기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게 조이기 기술을 시전합니다.


미국에게는 현능주의를 걷어차고 독재의 길을 걷는 시진핑의 중국이 좋은 핑계이고,

중국에게는 자유무역주의를 걷어차고 보호무역의 길을 걷는 고립주의 미국이 좋은 핑계입니다.


열강 사이에 끼어서 이리 저리 부딪히다가 마침내 산산히 부서진 100여년 전의 역사.


그런 역사와는 다른 역사, 우리가 그들에게 먹히는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닭(중국)과 칠면조(미국)를 먹어치우는 호랑이가 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 번에도 질문하는 것이 도을의 역할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역사가 그 해답이지요.

우리는 해답을 찾아낼 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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