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신년화두. 오유지족(吾唯知足)

나는 오롯이 만족할 줄 안다..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21년 신년화두..오유지족(吾唯知足)

남반구 영어권 국가에 사는 젊은 분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정해 포스팅하는 것을 보니 너무 멋졌습니다.
외모야 바로 따라 할 수 없으나 행동은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것이라 바로 멋있어지기로 했습니다.^&^;;

정좌(正坐) 작심(作心) 이후(以後) 독지(讀之) 서지(書之) 사지(思之)면 자지(自知)라..

코로나 정국이 이어지는 외부의 형(形)과,
지천명의 고개를 확실히 넘어가는 내부의 세(勢)를 더불어 고려하건대..
역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좌우명은 수처작주(隨處作主). 당사자의식입니다. 손님으로서가 아니라 주인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제가 귀하게 여기는 말은 오유지족(吾唯知足).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과 결과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나는 오롯이 만족할 줄 안다..

나도 입(口)에 의해 드러나고,
나의 의지도 입에 의해 드러나고,
나의 앎도 입에 의해 드러나고,
나의 분수도 입에 의해 드러난다는 의미일까요..

사랑을 성장하게 만드는 힘.
생각한다-발언한다-행동한다-반성한다.

입을 열기에 앞서 깊이 생각하고, 말했으면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그 과정과 결과를 돌아보는 것.

한 해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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