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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100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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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을 임해성 Mar 31. 2024

<도을단상> 100번째 전통주, 백리주

백리주와 겨울지나..전통주의 향연

<도을단상> 100번째 전통주, 백리주


코로나 시절에 부모님과의 정기적인 식사모임을 정례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늘 외식을 하다가 코로나가 되니 외식도 못 하게 되었고 이왕 집에서 음식을 해 먹게 되니 소주 보다는 좋은 술을 마시자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전통주 투어가 오늘로 100병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름도 때에 어울리는 백리주.

백가지 이로움이 있다는 뜻의 술이니 앞으로 또 백 병, 백 병이 기대됩니다.


백리주와 101번째 술 '겨울지나'를 마심으로써 완전한 봄맞이 술자리를 완성했습니다.


안주도 쭈꾸미 삼겹살!

봄이 봐도 봄이다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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