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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을 임해성 Aug 19. 2024

<도을단상> 린 마케팅

혁신과 마케팅의 교과서 LEAN

<도을단상> 린 마케팅


마케팅에도 린LEAN이 적용되었네요.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이르기를 ,

비즈니스에는 마케팅과 혁신만이 있을 뿐이라고 했는데 린은 이미 혁신에 적용된 지 오래이고, 이제 마케팅에도 적용됨으로써 비즈니스 그 자체를 비즈니스답게 만드는 방법론이자 철학이라는 것을 스스로 검증하는 듯 합니다.


21세기의 기업경쟁이 JIT게임이라는 것은 이제 주지의 사실이고 보면,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공되기 까지의 가치흐름 Value Stream을 그야말로 홀~쭉하게 만드는 것이 공급측의 최대과제이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기획에서 소비까지의 일련의 활동을 총괄하는 마케팅 활동에서의 군살을 제거하는 것의 중요성이야 두 말하면 잔소리겠지요.


스몰비즈니스 독자를 타겟으로 하지만 대기업 마케팅의 비효율과 불합리를 많이 지적하는 바 대기업 종사자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회수를 건너서도 꽃을 피운 린LEAN과 TPS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지경학적 메리트가 새삼 느껴지는 독서였습니다.


판매의 도요타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전기차 캐즘과 화재사고가 빈발하는 요즘에야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지 않고 하이브리드에 주력하는 마케팅전략을 구사했는지, 우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나라는 없을 테니까요.


빠르고 정확하게..바로 JIT와 Aotonomation의 의미입니다. 그 강력한 수단은 5WHY이고 로드맵은 밸류 스트림 맵인 셈이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Lean하게, Edge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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