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병원에 가야 할까요? - 불안 (2)

by 정찬현



불안은
한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끊임없는 걱정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일이나 건강, 가족 문제 등
걱정의 대상은 계속 바뀌지만
생각은 쉽게 멈추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몸의 반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빠지거나
어지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갑작스럽게 강한 불안이 밀려오는
공황 발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회피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불안이 커지면
사람은 그 상황을 피하려고 합니다.

사람 많은 곳을 피하게 되거나
특정 장소를 점점 멀리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불안은,

생각

행동


여러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료실에서는,


그 불안이

얼마나 자주 나타나는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일상생활이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하는지


이렇게 다양한 부분을

함께 살펴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불안이라면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을까요?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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