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있다.
“파이썬부터 배워야 하나요?”
그럴 때 나는 되묻는다.
“왜 파이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어요?”
대부분의 대답은 비슷하다.
“분석하려면 코딩을 해야 하니까요.”
“요즘은 다들 파이썬으로 한다고 해서요.”
“빅데이터는 결국 코딩이잖아요?”
맞는 말이다.
실제로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정제하고, 분석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려면
파이썬 같은 언어는 큰 도움이 된다.
자동화된 수집, 다양한 시각화, 머신러닝 기법까지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강의나 책이 ‘코딩’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그 지점이다.
‘코딩 = 분석’이라는 등식이 굳어지고 있다는 것.
분석은 기술을 쓰는 일이라기보다
생각을 설계하는 일인데 말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 분명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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