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지고 있잖아요?
얼굴 보고 이야기하다간 울 것 같아 눈물 많은 저는 메일을 보냅니다.
19년 10월 입사하여 만 4년을 넘게 마켓보로에서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일하고 웃으며 보냈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일이 있었더라고요.
지난 일들은 다 넘기고 판교에 있는 꽃이란 꽃은 다 쓸어 담아 온 지금은..
그냥 좋네요.
모두에게 신세 많았습니다.
모두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모두와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잔뜩 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것,
수많은 마음,
헤어지고 싶지 않은 동료라는 마음
또 만나요.
또 만나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