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미쳤나봐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 - 2010.11.16

by 이준성공

2010년에 나는 그녀에게 미쳐있었다.

물론 지금도 그녀에게 미쳐있다.


[미쳤나봐]


아무래도 미쳤나 봐요

그대만 보면 안아주고 싶어요

그래요 미쳤나 봐요

뒤돌아 서면 너무 보고 싶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그대를 떠올려요

저녁에 눈을 감으면 그대와 꿈을 꿔요

아이폰 메모장에는 맛집이 적혀있고

아이팟에는 그대가 좋아하는 노래만


배경화면에는 그대 사진이 있고

일기장에는 영화티켓이 있어요

카메라에는 그대만 저장되어 있고

시계만 봐도 무엇을 하는지 알아요


아무래도 미쳤나 봐요

그대만 보면 안아주고 싶어요

아마도 미쳤나 봐요

영원히 이대로 살고 싶은 내 마음


달을 보면 그대가 떠올라요

바보처럼 달이 차오르기만을 기다려요

내 심장이 미쳤나 봐요

그대를 떠올리기만 해도 두근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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