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디자인하고 글로 색을 입히다’
호주에 살고 있는 북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근아]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브런치북에 올려놓은 프로필이다.
저는 호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Kunah입니다. 호주의 맑고 순수한 자연은 제 예술의 끝없는 영감의 원천이자, 저의 삶을 이끄는 거대한 힘입니다. 하늘, 바다, 숲, 꽃이 빚어내는 생명력과 조화는 제 글, 디자인, 그림의 언어가 되어 자연이 전하는 감동과 통찰을 세상과 나누게 합니다. 그 안에 담긴 순간들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인간 존재와 자연의 연결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내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프로필의 첫 문단이다.
브런치북 프로필에서는 “그림으로 디자인하고 글로 색을 입히다”라는 문장으로, 시각적 작업(그림·디자인)과 언어적 작업(글쓰기)을 결합해 표현하고자 하는 나의 철학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
홈페이지 프로필에서는 호주의 자연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깊이 탐구하고 그것을 예술 언어로 전하는 방향성을 좀 더 서사적으로 풀어내려 노력했다.
두 곳 모두에서 예술과 글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삶을 추구한다는 하나의 방향이 있다. 다만 그 안에서의 차이는, 브런치북은 간결하게 표어처럼 나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홈페이지는 배경·동기·철학을 더 풍부하게 전달하는 데 무게를 두었다.
또한, 몇 달 전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내 안에서 어디에선가 들려온 메시지가 있다.
"자연의 대법칙대로 성장하라."
이제 그 세 가지의 삶의 방향을 하나로 통합하여, 새로 시작하는 브런치북의 소개글을 적어볼까 한다.
그림으로 디자인하고, 글로 색을 입히다
호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근아]입니다. 태양, 하늘, 바다, 숲, 꽃이 빚어내는 생명력과 조화는 제 예술의 끝없는 영감이자, 삶을 이끄는 거대한 힘입니다.
몇 달 전, 잠에서 깨어난 순간 제 안에서 또렷한 한 문장이 울렸습니다.
“자연의 대법칙대로 성장하라.”
그 울림은 제 작업과 삶의 방향이 되었고, 그림과 디자인, 글 속에 스며들어 호주의 맑고 순수한 자연과 함께, 자연과 인간 존재의 깊은 연결을 이야기하게 합니다. 자연의 일부로서, 저는 자연이 전하는 감동과 통찰을 시각과 언어로 담아, 세상과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