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사륜구동 달고 그랜저랑 맞선다고?!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고 있다.
2021년 3월에 양산형으로 내놓기로 한 K8은 K7 풀체인지 모델이다.
기아의 엠블럼이 새롭게 바뀌면서 K3,K5,K7,K9 홀수 공식을 고수해오던 기아차가 이번에 K7 풀체인지를
K8으로 모델명을 바꾼 것이다. 이전보다 한단계 진화해 상품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을 받는 K8은 현대차 그랜저와 차별성을 둔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K7 풀체인지를 왜 K8으로 변경하는가에 대해 일각에선 말들이 많았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K8에 대해 적으려 한다.
가존의 K7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훨씬 더 커진 차체에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ㄷ자형 주간 주행등을 배치하는 등 전면부 인상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말 상표권 등록을 마쳤던 기아의 신규 로고를 신형 K8에 최초로 부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수많은 유튜버들이 연이어 K8 예상도를 내놓고 있다.
출처: 유튜버 앗차예상도에서 나온 디자인은 공격적인 인상을 지니며, 기아 세단만의 중후한 매력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한 매력과 동시에 세련된 미를 나타내는 K8은 전륜구동 기반의 준대형 세단으로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되어 사륜 구동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제어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노면 상황이나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주행모드를 지원하고, 구동력을 앞뒤축에 배분하여 작동한다.
출처: 유튜버 앗차K8은 편의와 안전 품목등을 강화하며 상품성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모든 트림에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3.5L 가솔린 터보 엔진부터 사륜구동을 선택 품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3.5L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m로 그랜저는 전륜구동 기반으로 4WD를 탑재했는데, 그랜저는 4WD를 지원하지 않는 것에 비해 4WD를 탑재해 그랜저와 차별성을 두려는 의도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