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주희 에디터 Dec 29. 2020

미국 자동차 브랜드 뷰익 엘렉트라 콘셉트카 공개!

-하늘을 날아다닐 것 같은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은 자동차 브랜드이지만 뷰익은 GM 산하에 있는 브랜드이다. 


일렉트라 콘셉트카는 뷰익이 과거에 생산해냈던 대형 세단과 이름이 동일하나, 디자인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찾아왔다. 


대담하면서도 날렵한 외관에 살아있는 듯한 문까지 가히 완벽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차량의 외관은 4인승  크로스오버에 날렵한 GT 디자인을 결합하여 우주 캡슐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일렉트라는 긴후드와 깎아내린 듯한 프론트 엔드, 급격한 경사를 이루는 앞유리와 루프를 지니고, 스타일리시한 후면부가 특징이다. 



일렉트라의 전면부는 얇으면서도 가느다란 헤드라이트와 좁은 그릴, 과감한 주행등 디자인으로 마치 판타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23인치 바퀴와 조명이 투사되는 뷰익 배지, 버터플라이 도어가 시선을 끈다. 



일렉트라의 구동시스템은 GM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기반을 사용한다. 각 차축에 2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했으며, 얼티움(Ultium)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에는 6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일렉트라의 최고출력은 583마력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도달하는데 제로백은 4.3초 이내다.


뷰익 일렉트라는 기존에 있던 전통적인 계기판은 사라졌으며, 우주선에 있는 듯한 좌석을 마련했다.

대시보드는 곡선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스티어링 휠은 아래에 위치되어 자율 주행 시에 접어서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아직은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마치 문을 열고 날아갈 것만 같은 위화감을 준다. 뷰익 일렉트라 콘셉트카는 새로운 미래 전기차로서 아직 실제 모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림으로 그려놓은 듯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뷰익만의 차별성을 두었다.


실제 양산이 된다면 전기차 부문 부동의 1등을 차지하고 있는 테슬라와 현대 아이오닉, 애플의 애플카 등 쟁쟁한 완성차 업체들과 겨룰 것으로 보인다. 

[가죽 타공 핸들커버]



매거진의 이전글 `AMG GT C 로드스터` 벤츠 스포츠카 출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