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GT C 로드스터` 벤츠 스포츠카 출시!
3.7초면 시속 100km를 달리는 스포츠카
벤츠하면 우아한 세단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고급스러움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독일 고급차 브랜드 벤츠에서 `AMG GT C 로드스터`를 사람들에게 첫 선보였다.
`AMG GT C 로드스터`는 지난 10월 출시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의 고성능 오픈탑 스포츠카 모델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 1690만 원이다.
`AMG GT C 로드스터`는 AMG 4.0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고,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69.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 3.7초가 걸린다고 한다.
`AMG GT C 로드스터`의 실내 인테리어는 벤츠 특유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데, 고급가죽을 사용해 독일 명차 브랜드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다.
디스플레이 스위치와 터치패드가 적용되었고, 스티어링 휠은 포뮬러 원 스티어링을 연상시키는 AMG 스티어링 휠 버튼이 장착되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미를 잘 살렸다.
`AMG GT C 로드스터`의 외관은 사이드 스커트, 측면 흡기관과 에어 아울렛에 실버 크롬 소재를 장식해 유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후면은 사다리꼴 모양의 테일 파이프 커버, 19인치 및 20인치 AMG 10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레드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포함됐다.
또 사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에어스카프 기능이 있어 시트 상단부분에 히팅팬으로 3단계 조절이 가능해 주행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한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목과 머리의 뒷쪽을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보호하는 전동 바람막이가 장착되어 추운 날씨에도 빠른 속도로 `AMG GT C 로드스터`를 몰 수 있다.
`AMG GT C 로드스터`의 주행모드는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레이스, 인디비주얼로 총 6가지와 함께 마스터 기능이 포함된 AMG 다이내믹스가 탑재되었다.
AMG 트랙 페이스는 커맨드 온라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에 추가되어 가속 페달, 제동 페달 또는 스티어링, 드리프트 각도 등 세부 주행 데이터 기록을 상세하게 분석해 개인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개선해준다고 한다.
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AMG GT C 로드스터`에 대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오픈탑 기능들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AMG GT C 로드스터`는 최고의
레이싱 드림카"라며 `AMG GT C 로드스터`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