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스캔들과 이슈를 휩쓸고 다니는 저스틴 비버를 울린 자동차가 있습니다. 바로 롤스로이스인데요.
롤스로이스에서 캐나다 출신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커스터마이징으로 제작 된 자신의 롤스로이스를 보고 감탄사를 터뜨리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저스틴 비버는 세상에서 단 한대,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맞춤형 롤스로이스를 19일 인도 받았습니다.
이 차량은 미국 유명 자동차 커스텀 업체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WCC)'가 개조한 차량으로 차 값만 소매가 기준 33만달러에 달합니다. 한화로 약 3억 7000만원에 해당하죠.
이 모델은 약 4년 전 공개된 롤스로이스 콘셉트카 '롤스로이스 103EX 비전 100'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외관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개조된 롤스로이스를 본 저스틴 비버는 "세상에...말도안돼"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며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쥐는 등 감격했습니다.
맞춤 제작 과정을 담당한 엔지니어는 "가수인 저스틴 비버를 위해 차량에 최첨단 음향시스템을 탑재했다"먀 "미래형 디자인 구현을 위해 바퀴위를 덮개로 덮었고, 차량이 움직일 대 마치 우주선이 도로 위를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WCC 설립자인 라이언 프리들링 하우스는 저스틴 비버에게 "특히 밤에 운전할 때 모든 이들의 시선이 당신의 차에 집중될 것"이라며 치켜세웠습니다.
라이언은 "저스틴 비버에게 전화가 왔다. 어느 영상에서 나온 롤스로이스를 봤는데 정말 놀랍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차는 구매가 불가능한 프로토타입이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자신만의 롤스로이스를 갖기를 원했고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만들어내기 위한 작업을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