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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즈메이즈 May 10. 2017

스무하루의 캘리그라피

20170510-21

아, 이건 지금 보니까 많이 서툴지만 몇 년 전 영혼을 5그람 정도 갈아넣어 만들었던 글씨이다. 나는 그 때 에픽하이를 굉장히 좋아했는데(물론 지금도 좋아한다) 그들의 노래 중 최고의 사랑노래는 바로 Paris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Death is start of the new life라는 가사를 읊조릴 때의 느낌을 가장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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