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기 단상
원산지 표기를 보면 그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사장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
원산지 표기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대부분의 매장에서 내걸고 있는 원산지 표기이다.
정부에서 강제로 원산지 표기를 하라고 해서 내걸어 놓은 원산지 표시판이다.
자발성이 없다.
마음에 내키지 않는 표정이 보이는 것 같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어짜피 원산지 표기를 해야 한다고 한다면
즐겁게 자발적으로 하는 모습이 보여주면 안될까?
다음 사장처럼 말이다.
무엇이 보이는가?
이 매장을 경영하고 있는 청년 사장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가?
아니 정확히 말하면 마음의 여유가 보인다.
'결혼 : 산 넘어 산'이라는 문구에서 말이다.
원산지를 게시하라 해서 원산지 표시를 하는 것을 넘어
똑 같은 일을 하면서도 즐길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보인다.
이런 공식이 있다.
시켜서 일을 하는 사람은 잘해야 자기 능력의 100% 밖에 성과를 내지 못한다.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은 160%의 성과를 만든다.
그러나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은 256%의 성과를 만들어 낸다.
'결혼 : 산 넘어 산'의 원산지 표기를 한 사장은 모르긴해도
256%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지 않을까.....
호두에 대한 원산지 표시이다.
처음에는 '원산지 북한'이라 써붙였다.
그러다가 '북한산 호두, 통일되면 국산'이라고 써붙였더니
판매가 급증했다고 한다.
똑같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보너스로 그림 하나 더 선물한다.
금연에 대한 안내 표지이다.
'금연'이라고 표기 하는 것 보다는
'99세 이하 금연'이라고 표기한 것에 마음에 여유가 보이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