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을 25시간으로 만들기
하루는 24시간, 이것을 분으로 계산하면 1,440분이다.
이 1,440분은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우리 모두에게 날마다 똑같이 주어지고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루를 1,440분, 24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하루를 1,500분, 25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 비밀은 무엇일까? 그 비밀은 <자투리 시간 활용>에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2HwhPAOvdU
오늘은 성공한 사람들의 자투리 시간 활용법, 하루 24시간을 25시간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명 ‘라이언 일병 구하기?’ 아니다. ‘자투리 시간 1시간 구하기’ 프로젝트이다.
자투리 1시간을 구하기 프로젝트, 첫 번째 접근 방법은 자투리 시간 파악하기이다.
<지피지기면 백전 불태>라고 한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다.
자투리 시간을 1시간을 구하려면 지피지기부터 해야 한다.
자투리 시간부터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투리 시간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생기는가 부터 알아야 하는 것이다.
먼저 종이 한 장을 꺼내보라.
그리고 그 종이에 나에게 일어나는 자투리 시간을 적어보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 어느 정도의 자투리 시간이 생기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출근하는 시간 지하철 안에서 30분,
일과 시작 전 20분,
점심 식사 후 남은 시간 20분,
오후 브레이크 타임 20분,
퇴근하는 시간 지하철 안에서 30분,
잠자리 들기 전 30분 등으로 기록한다.
이것은 내가 대략적으로 적어 본 것이다.
그런데도 자투리 시간을 다 더해 봤더니 150분, 우와~~~ 2시간 30분이나 된다.
이 2시간 30분이 뭉텅이 시간이라고 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조각조각 쪼개진 시간이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을 그냥 흘려버리고 만다.
이 2시간 30분 중에서 60분, 한 시간만이라도 구할 수 있다고 한다면
하루가 25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자투리 시간을 흘러간다’는 사실이다.
자투리 시간은 그냥 흘려보내도 그만이고, 그 시간에 스마트폰을 보면서 킬링 타임을 해도 그만입니다.
자투리 시간을 그냥 그렇게 흘러 보낼 것이냐, 아니면 나만의 유용한 시간으로 만들 것이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자투리 시간 1시간 구하기’ 두 번째 접근 방법은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목록을 만드는 것이다.
자투리 시간은 길어야 30분, 짧은 경우는 5분~10분 정도이다.
이 짧은 시간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다이어리의 한 페이지를 열어서 짧은 자투리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정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말이다.
책 읽기, 멍 때리기, 유튜브에서 학습하기, 외국어 단어 외우기, 지인에게 문자 메시지 보내기, 낮잠 자기, 헬스장에서 운동하기, 스트레칭 하기, 공원 산책하기...
이렇게 종이에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의 목록을 적게 되면 막연하게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 분명해진다.
자투리 시간 1시간 구하기 세 번째 접근 방법은 5분, 10분 단위의 자투리 시간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조각조각으로 쪼개져 있는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 방법을 찾는 것이다.
출퇴근을 지하철, 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와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두 가지로 나눠 생각할 수 있다.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를 보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나는 꼭 종이 책을 들고 탄다.
출퇴근 이동 시간에 플러스(+), 마이너스(-) 게임을 하는 것이다.
지루함을 덜고(-), 유익함을 더하기(+) 위해서 종이 책을 들고 탄다.
꼭 종이 책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요즘은 전자책이 보편화되어 있으니까 전자책을 이용해도 좋다.
나는 전자 책 보다는 종이 책을 더 좋아한다.
아직 전자책과 친해지지 않은 것도 한 가지 이유이겠지만,
책을 읽다가 어떤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자리에서 종이 책 여백에 메모를 해 놓을 수 있어서
종이 책을 선호하는 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다.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는 책을 읽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구독 경제 시대>라고 한다.
구독경제 시대의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유튜브가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좋아 하는 콘텐츠에 구독 버튼을 눌러놓고 필요할 때 마다 듣거나 영상을 볼 수 있으니까.
나는 유튜브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최경영의 경제쇼> 등의
콘텐츠에 구독을 해 놓고 승용차로 이동하는 시간에 이 프로그램들을 애청하고 있다.
내가 가장 약한 것이 경제 부분이다.
승용차로 이동할 때 구독 버튼을 눌러 놓은 콘텐츠를 들으면서 경제에 대한 기초 지식도 익히고
시장 트랜드에 대한 갈증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면 보통 20분~30분의 자투리 시간이 생긴다.
이 점심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헬스장에서 운동하기, 주변 공원 산책하기, 자기 계발 과목 공부하기 등이 있을 것이다.
한 CEO는 점심시간에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뛴다.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운동 시간이 부족한 것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해결하는 것이다.
30분 정도 달리고 10분 정도 샤워를 한 후 간단히 식사를 하고 오후 업무를 시작한다.
나의 경우는 이 시간을 휴식 시간으로 활용한다.
자투리 시간마다 매번 쉴 수는 없다.
하지만 하루에 한 두 번은 뇌에 휴식을 주는 일이 필요하다.
나는 오후 브레이크 타임에는 ‘멍 때리기’를 한다. 멍~ 하게 한 곳을 응시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뇌에 휴식시간을 주는 것에는‘멍 때리기’가 쉽고, 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다.
멍~ 하고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은 일시적으로 뇌를 쉬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자투리 시간 활용의 최대의 적은 스마트 폰이다.
나는 후배들에게 스마트 폰은 되도록 보지 말라고 잔소리처럼 말한다.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폰으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2가지가 있다.
첫째, 검색하지 마라.
둘째, 게임 하지 마라.
이 두 가지는 시간 도둑이다. 킬링 타임이다.
스마트 폰은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악마의 얼굴, 다른 하나는 천사의 얼굴이다.
검색하는 것, 게임 하는 것은 시간을 훔쳐가는 악마의 얼굴이다.
수시로 스마트 폰에 올라온 SNS를 검색하거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짬이 없다’고 한다. 당연하다.
짬이 나는 시간에 스마트 폰을 보니까 짬이 생길 수 없는 것이다.
역설적이긴 한데, 자투리 시간 활용의 가장 유용한 도구가 스마트폰이다.
스마트 폰이 천사의 얼굴일 때가 그렇다.
스마트 폰이 자투리 시간 활용에 천사의 얼굴이 되게 하려면 스마트 폰으로 유튜브를 이렇게 활용하는 것이다.
1. 자기계발 콘텐트에 구독 버튼을 눌러라.
2. 구독해 놓은 프로그램을 자투리 시간에 활용하라.
앞에서 내가 예를 들어 설명 드렸던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최경영의 경제 쇼> 같은 경우가 그렇다.
지금까지 자투리 시간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는데, 마지막으로 이 한 마디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유튜브 채널 <문충태의 성공습관>
https://www.youtube.com/watch?v=A2HwhPAOv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