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없으면 죽는다
이것 없으면 죽는다.
35세 이전에 꼭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
이 그래프를 보라.
PLC (Product Life Cycle), 제품수명주기라고 한다.
제품은 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를 거친다는 것이다.
이것을 개인에게 적용하면
PLC (Personal Life Cycle), 개인수명주기라고 한다.
개인수명주기 또한 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를 거친다.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두 가지를 극복해야 한다.
하나는 죽음의 계곡, 즉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건너야 하고,
다른 하나는 생존의 바다, 일명 다윈의 바다(Drawinian Sea)를 건너야 한다.
이 개인수명주기를 보라.
20대에 사회에 진출한다. 사회 진입기다.
사회에 진입할 때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것이 죽음의 계곡이다.
절대단절에서 만나는 것이 죽음의 계곡이다.
많은 청년들이 이 죽음의 계곡을 건너지 못하고 죽어간다.
그래서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대고 있는 말이 "공정"이다.
'아빠찬스, 엄마찬스'
아빠의 영향력으로, 엄마의 영향력으로 취업하는 것을 말한다.
죽음의 계곡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가까스로 죽음의 계곡을 건넜다.
어렵게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것이다.
그 이후 성장기를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간다.
그러다가 30대 후반, 또는 40대에 만나는 것이 성숙기이다.
이 성숙기에서는 건너야 하는 것이 있는데, 생존의 바다이다.
살아남느냐, 아니면 도태되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가 달려있는 바다이다.
이 단계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이 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다.
내가 아니면 그 어느 누구도 나를 할 수 없는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나는 이것을 킬러콘텐츠라 한다.
나만이 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35세 이전에 만들어야 한다.
왜 35세인가?
"35세 이전에 만들면 안 되요? 35세 이후에 만들어도 되지 않나요?"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가끔씩 있다.
물론 35세 이전에 만들어도 되고, 35세 이후에 만들어도 된다.
그러나 내가 35세를 강조하는 것은 타이밍이다.
35세 이전에 내가 아니면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킬러콘텐츠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그게 베스트(Best)다.
The sooner, the better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또 35세 이후에 나만이 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만들어도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타이밍이다.
35세 이후에 나만이 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만들었는데 회사에서 구조조정이 있었고,
그 구조조정으로 퇴사한 다음이라고 한다면
그 때는 이미 타이밍을 놓친 것이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나만이 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는 35세 이전에 만드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나만이 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만들면 내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그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번째는 구조조정이 나를 피해간다.
어떤 사람이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가?
나만의 킬러콘텐츠가 없은 사람이다.
내가 하는 일은 인건비가 저렴한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있을 때
내가 구조조정 대상이 되지 않는가?
그런데 나한테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킬러콘텐츠가 있다.
그러면 구조조정이 나를 피해간다.
아니 회사가 나를 적극적으로 잡으려고 할 것이다.
직장에서 나의 수명주기가 늘어난 것이다.
그래서 이런 말 많이 하지 않는가?
직장을 다닐 때 나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두번째는 독립이 두렵지 않다.
만약에 회사에 사정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퇴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닥치더라도
독립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
사회에 나가서 나만이 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려면 두 가지를 극복해야 한다.
하나는 죽음의 계곡, 다른 하나는 생존의 바다이다.
이 두 가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만이 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이 한 마디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나만이 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는 35세 이전에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