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쌓일 시간

 

#1

무분별한 변화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뭐든지 적당한 변화와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2 

디자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변화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균형을 찾는 일

이것은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덕목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다. 

#3 

우리는 무분별한 변화를 추구한다. 

하지만 그 디자인을 사용하는 대상에게도

기억이 쌓일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4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야 하는 디자인이 있고 

적당한 변화를 주어야 하는 디자인이 있다. 

#5

변화에 민감하되 

지켜야 할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