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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키우는 나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가?

50 초보 독서법

나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가?

자신을 만나는 독서

독서야말로 자신을 만나는 일입니다. 자신과 관련된 일에 공감하게 되고, 부족한 부분이나 배워야 할 부분에 밑줄을 긋게 되고, 나누고 싶은 문장을 필사하기도 합니다. 읽고 쓰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를 만나는 일입니다.


독서와 관련된 모든 행동이 나 자신입니다. 나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독서입니다.

나도 모르는 나를 만나게 되고, 나도 모르는 나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와 글쓰기로 성장하는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 문장 쓰기도 어려워서 끙끙대던 제가 이렇게 한 권의 책을 쓰겠다는 용기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그것은 책입니다.

잠재력을 키우는 독서

책에서 동기부여를 받았고, 책이 용기를 주었고, 책에서 만난 많은 사람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두 권으로 용기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누군가는 한 권으로도 인생이 바뀐다고 하는데 그러려면 그 책에서 제안하는 일을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하고 사고와 행동이 완전히 바뀌어야만 가능한 일이죠.


사람은 강한 충격을 받기 전에는 기존의 생각과 행동을 한꺼번에 바꾸기가 힘듭니다. 그러기에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하나씩 조금씩 바꾸고 행동을 하나씩 바꾸다 보면 어느새 성장이 되어 있거나 사람이 변했다고 주위에서 말하기도 합니다. 한 번이 아니고 반복해서 같은 내용의 문장을 각각 다른 책에서 듣는다면 사고가 바뀌고 행동이 바뀌게 됩니다.

잠재력의 일등 공신 긍정적 사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잠재력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찾는 일,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 힘, 자신의 꿈을 믿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일은 긍정적인 사고가 해내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이 아침마다 긍정 확언을 읽거나 쓰면서 자신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줍니다. 긍정적 사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입력하면서 자신을 세뇌합니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 나는 작가, 나는 잠재력이 깨어나는 사람, 나는 백만장자 마인드를 가진 사람으로 거듭 태어납니다. 누군가는 ‘긍정 확언한다고 되겠어?’라고 말합니다. 부정적인 사고가 있는 상태에서는 될 수가 없겠죠. 된다고 믿는 사람은 되는 방법을 찾고,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되는 핑계만 찾는 법이죠.

‘바이브’라는 책에서는 자신이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고, 이룬 것처럼 느끼는 것을 ‘바이브’라고 합니다.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태도와 행동이 이룬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 ‘풀코스 마라톤 완주’ 목표를 세우고 훈련할 때 책상에는 ‘나는 어떻게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했을까’라고 써 붙였습니다. 완주한 이미지를 안방 벽, 바인더, 노트북에도 붙여놓았죠. 완주하기도 전에 이미 완주한 것처럼 질문을 하고 시각화를 계속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초체력 훈련, 코어 운동, 주 3~4회 달리기, 언덕 훈련, 야소 800 훈련, 트레킹 훈련, 장거리 훈련 등이 필요했고 거기에 맞게 하나하나 훈련할 때 정성을 다했어요. 훈련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는 혼자 훈련해서라도 목표한 거리를 완주했고요. 마치 완주한 사람이 하는 훈련처럼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주위에서는 첫 풀코스 도전이고 훈련이 부족해서 완주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분도 계셨지만 저는 저의 훈련량을 믿었고 마라톤 클럽 훈련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완주한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대회 당일 42.195km가 완주인데 35km 이상 달렸을 때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포기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수없이 완주하는 모습을 이미지 트레이닝 했고 꿈꿨기 때문에 가능하다고만 생각하고 한 발 한 발 내디뎠죠. 그리곤 완주했습니다.

잠재력엔 겸손이 최고

긍정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책으로 계속 반복되는 정보를 입력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나의 부정적 정보를 긍정적 정보로 바꿔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 책은 아는 내용이라서 읽지 않는다고, 뻔한 내용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저는 묻습니다. 아는 내용이고, 뻔한 내용인데 실천하고 있는 내용이 있냐고요. 실천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 내용은 모르는 내용이나 마찬가지지 계속 읽으면서 실천해야 그 책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들은 내용이지만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다시 읽으면서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겸손한 마음이야말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성찰하고 성장하는데 기본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로 잠재력이 피어난다.

책을 읽다 보면 중복되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이 책에서 읽은 내용이 저 책에서도 나오고 또 다른 책에서도 나옵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나는 그 내용을 실천하고 있나 얼른 반성해야 합니다. 자기 계발 도서를 읽다 보면 독서와 글쓰기를 어느 책에서나 아주 많이 강조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지금 당장 읽을 책을 주문하고, 인상적인 문장이나 한 챕터가 끝났을 때 제 생각을 노트나, SNS에 글을 쓰는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계속 행동할 때까지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렇게 많은 작가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해도 실행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필요성을 안다고 해도 실천하지 않는 이유는 절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내가 이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부닥쳐야만 하겠지요. 성장하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어야하겠죠.


독서를 하는 사람은 많지만 글쓰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한 번 더 소화해서 나만의 글로 써야 해서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독서보다 어렵고 익숙하지 않아서입니다. 하지만 뭐든 연습하다 보면 늘게 되어 있습니다. 연습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운 거죠. 독서도 처음에는 읽기 어렵지만 읽다 보면 한 권 한 권 쌓이게 되고 습관이 되는 것처럼 글쓰기도 한 편, 한 편 쌓이다 보면 속도도 빨라지게 됩니다. 독서는 읽기와 쓰기가 한 쌍이라고 머리에 세팅되어 있어야 쓰기까지 가능합니다.

길게 쓰기 힘들었는데 어느새 할 말이 끊임없이 나오는 자신을 보면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쓰려고 하지 않았던 문장을 술술 쓰게 되면 잠재력이 깨어낸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내 안에 계속 발전하고 성장할 잠재력이 말 그대로 잠재되어 있는데 글쓰기로 잠재력이 발현된다면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연습하지 않으면 잠재력은 그대로

마라톤도 훈련하지 않으면 풀코스 완주할 수 있는 저의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했겠죠. 연습을 하다 보면 잠재력을 발현될 기회가 오게 됩니다. 글쓰기나 다른 분야의 잠재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펼치고 싶은 분야를 마치 이룬 사람처럼 연습한다면 아무도 몰랐던 잠재력이 발휘되고 연습하지 않고 그냥 둔다면 잠재력은 숨어 있는 힘이니 그대로 숨어만 있겠지요.

SNS에 독서 후기와 함안 한 달 살기 후기, 마라톤 훈련 후기, 독서 모임 후기, 창작시 등을 올리면서 저의 글쓰기 잠재력이 조금씩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연습할수록 잠재력은 발휘하게 되어 있으니 원하는 분야에서 잘하고 싶다면 연습하면서 잠재력을 활짝 펼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잠재력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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