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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북클럽 후기, 4주차


트렌드 코리아 2025 북클럽 후기, 공진화 전략, 원포인트업



트렌드 코리아 2025 북클럽 4주 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4주 차는 트렌드 키워드 9 , 공진화 전략과, 키워드 10 원포인트업입니다. 


자꾸 이야기하다 보니 용어도 익숙어지고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5 북클럽 후기, 공진화 전략, 원포인트업



공진화 전략은 상호 연결성, 협업 트렌드입니다. 



공진화 전략 4단계



인상적인 부분에서는 공진화 전략을 알려주셨는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진화 전략은 4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폐쇄적으로 자족 시스템으로 운영되겠지요. 혼자서, 타인과, 타 기업과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말합니다.


2단계는 제한된 파트너십입니다. 일부만 파트너십으로 운영되거나 협업을 하는 것을 말하죠.


3단계는 개방적 협력망이네요. 아주 오픈하는 전략을 쓰는 것이겠죠.


4단계는 공진화 생태계입니다. 서로 협업하고 상호 연결은 긴밀하게 하면서 같이 생태계를 이루고 상생하는 단계입니다. 


개인도, 기업도 이런 단계를 거치면서 관계의 방향이 흘러갈 것 같습니다. 


애플도 폐쇄적 자족 시스템이었다가 점차 개방하기 시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제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고 협업해야만 살아남는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책에서는 많은 사례가 나옵니다. 삼성과 LG가 협업하고 전통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이 협력하기도 합니다. 





서울 종로 광장 시장에 스타벅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변모하고 있다는 소식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스타벅스는 시장보다는 도심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하는데 시장 한가운데 스타벅스를 입점시킨 것이죠. 





음식을 먹는 다음 가는 곳이 스타벅스이기 때문에 서로 협업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스타벅스에서 기업과 협업해서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하는데 제주맥주, 배상면주가, 홍수골 막걸리 등입니다. 


유연성이 있어야만 공진화 전략이 가능하며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고 합니다. 


신문 기사에서 현대, 토요타 리더들의 사진도 소개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경쟁사로 같이 신문에 나오기가 힘든 모습입니다. 그만큼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같이 성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박함이 아닐까요? 


그럼 나에게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신미님은 타로 테라피스트로서 이미 다른 강사님들과 협업해서 교장쌤의 행복학교를 진행 중입니다. 유연한 사고를 갖고 계시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재희님도 어떻게 나의 일에 적용할까 고민 중이라고 하셨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서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관계, 협업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독서 북클럽, 블로그 쓰기 챌린지, 브런치 작가 컨설팅, 시집 필사 출간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더 협업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 중입니다. 협업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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