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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구멍, 창작시, 시집 필사 출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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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구멍


김민들레



가지로 하늘을 엉성하게 덮는다

그 위를 초록잎으로 촘촘히 덮는다

가려도 가리지 못하는 빛의 틈새 끼기

그래 너의 숨구멍만은 열어 놓으마




*시집필사 출간 모임 12기 3개월 진행 중입니다. 마지막 7월입니다. 8월은 편집으로 쉬고 9월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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