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休息)
제주도 중문 바다
두 사람의 인생이 시작되었다.
30년은 다채롭게 꾸려졌지만 여전하다.
바다도 여전하다.
30년 산(産) 바다는
지난 세월을 추억하게 했다.
살림하는 사이에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열 여섯 살 반려견 비누와 함께 삽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그래도 사는 이. <그사이>입니다. 따뜻한 글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