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짧은 글: 240310
몇 달 전에 들렀던 남양주의 오리고기 집. 지난번에는 엄마와 아빠랑만 와서 고기만 먹고 감자전은 못 시켰는데, 이번엔 오빠도 데려가 내 욕심으로 감자전도 시켰다.
둥그런 철판에 얹어 나오는 든든한 감자전.. 역시 한식이 최고다. 벌써 홍콩이 아득한 과거로 느껴지는 게 조금 슬프면서도 다시 힘을 모아 다음 여행도 떠나야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