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념 익히기 -
권리와 욕심
사실과 진실
배려와 양보
이해와 설득
약속과 신뢰
합법과 불법
진보와 보수
적과 동지
지금 당신은
구분할 수 있는 가?
무심히 쓰던 단어가 언젠가부터 묵직하게 다가온 날이 있었다.
부끄럽지 않고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것이 권리이다.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요구하고 취하려는 것이 욕심이다.
내가 요구하고, 가지려는 것이 권리인지? 욕심인지?
그 경계에서 부끄러움에 대해…
자본주의 사회에 익숙해져 버린 내가 가끔 권리와 욕심의 혼돈에 빠진다.
누군가 자동차 창문을 부수는 것을 본다 - 사실
한 여름 뜨거운 차 안에 갇힌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동차 창문을 부순 것이다. - 진실
우리는 사실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덫 씌워 진실로 착각하기도 한다.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왜? 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따뜻한 마음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느끼는 가진 자의 행동 _ 배려
나를 낮추고, 물러서고, 조금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서로가 좋아지는 행동 - 양보
양보는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배려는 심성과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어렵다.
비즈니스에서 배려를 바라는 것은 과욕이지만, 양보는 할 수 있다고 본다.
배려 없는 비즈니스는 갑질이 되고, 양보 없는 비즈니스 실패를 낳는다.
대화에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가 어떤 의미로 무엇을 말하는 지를 아는 것이 이해이고,
목적을 위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제시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노력이 설득이다.
상대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사람을 보면 애잔하다.
서로 합의한 것을 지키는 것이 약속이다. 가끔 약속은 부득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그 이유가 타당하면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 부분에 너그러워질 수 있다.
약속은 관계에서 지켜야 할 도리이며 노력이다.
사람이라면, 비즈니스를 한다면 이라는 보편적 타당성과 윤리적 측면을 지키는 것이 신뢰이다.
신뢰는 쌓이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필요하다.
신뢰는 평가받는 것이다.
법은 바뀐다.
오늘의 합법이 낼 불법이 되고, 오늘의 불법이 낼 합법이 되는 경우가 있다.
법은 현재 사회의 약속이며 규범이기에 얽매이지 말고 더 나은 세상을 그리며,
미래 사회를 생각해야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수레의 두 바퀴 중 하나는 진보이고 하나는 보수이다.
우리는 진보도 보수도 될 수 있고, 바뀔 수도 있다.
수레가 제대로 나아가려면 두 바퀴의 크기도 내구성도 비슷해야 한다.
당신은 진보입니까 보수입니까?
나는 중도입니다. _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수레에 중간 바퀴는 없다.
나의 기준에서 해(害)가 되면 적이고 득(得)이 되면 동지이다.
나의 기준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적과 동지를 구분 짓는 것 자체가 어리석다.
비즈니스에서 적과 동지의 구분은 신뢰일 뿐!
나는 이렇게 이것들을 구분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