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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간 죽순 삶는 내
生活韻文
by
시우
Sep 30. 2025
새날을 가르는 죽비 소리.
공양간 죽순 삶는 내.
죽순 솟아 죽비를 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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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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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때맞춰 내리는 단비
저자
라오스 원불교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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