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시 닥터 양혁재 Jun 03. 2024

삶의 가치는 누구나 다르기에

당신은 어떤 삶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 


막대한 부를 쌓는 것?

자신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


아마 각자 추구하는 삶의 가치는 모두 다를 것이다. 


나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것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 


혼자서는 난관을 헤쳐나갈 수 없는 사람들.

혼자서는 어려움을 떨쳐낼 수 없는 사람들.

혼자서는 경제적 부담 탓에 병원에도 가볼 수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때, 

그들이 나의 도움을 받고 다시 세상 앞에 나설 때가 가장 보람차고 행복하다. 


지난 2년간, 마냥이쁜우리맘을 통해 많은 어머님들께 도움을 드렸다.

의료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때로는 여생을 편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부분을 도와드리기도 했다. 


나의 도움으로 지독한 외로움과 어려움에서 벗어난 어머님들이 다시금 삶의 의지를 되찾고 새로운 꿈을 꾸시는 것. 그것 외에는 더 바랄 게 없다. 그것이 나의 유일한 소원이자, 내가 추구하는 삶의 최우선 가치다. 


이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흐르더라도 말이다. 






작가의 이전글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기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