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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 2024
[사업의 기초] 온라인 마케팅 2가지 원칙_22일 차
1. 높은 가성비
가성비 생각 안 하고 마케팅하면 노출시킬 방법 얼마든지 있음.
예를 들어 피크 시간에 네이버 메인 페이지 배너 광고를 하면 1시간에 천만 번 노출되고 비용은 3천만 원 정도 함.
이외에도 돈만 쓰면 광고해 줄 채널 얼마든지 있음.
문제는 효율임.
우리가 돈을 쓰는 만큼 광고 효과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잘 맞지 않으면 하면 안 되는 광고임.
여기서 배우려는 게 단순히 어디에 어떻게 노출시키고 이런 게 아닐 것.
온라인 광고 할 때 어떻게 하면 비용 줄이고 효과는 크게 볼 수 있을까를 배우려는 것.
그러니까 당연히 첫 번째 조건은 높은 가성비가 되어야 함.
2. 마케팅 파이프라인 구축
전에는 "브랜딩"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던 개념이 책 '파이프라인 우화'를 읽고 "파이프라인"으로 표현하는 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함.
책은 마케팅과 관련된 건 아니고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책임.
부자가 되려면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많이 만들어야 된다는 내용.
원래 있던 이야기인 것 같은데 파이프라인 우화가 나옴.
(유튜브에 'The Parable Of The Pipeline'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파이프라인 우화마을이 있고 옆에 산에 저수지가 있음.
물을 마셔야 하는데 멀리 있으니까 물을 떠서 마을로 갖다 줄 사람이 필요함.
두 사람이 그 일을 하는데 돈을 꽤 많이 받음.
한 사람은 돈 많이 받아서 집도 사고 사람들한테 술도 사고 즐기고 만족하면서 잘 살았음.
다른 한 사람은 지금은 만족할 만 한데 나중에 늙고 병들면 일을 못할 텐데 그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이 되었음.
물이 마을로 자동으로 흘러 들어올 수 있는 파이프라인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그래서 동료에게 일하는 시간 좀 줄이고 파이프라인 같이 만들자고 제안함.
근데 동료는 당장에 소득 줄어드니까 제안을 거절해서 혼자서 일하는 시간 줄여서 파이프라인 만듦.
시간이 흘러 파이프라인 완성됨.
파이프라인 만든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큰돈을 벌 수 있게 되고 계속 일만 했던 사람은 결국 늙고 병들어 더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돼서 소득이 끊어짐.
그래서 부자가 되려면 계속 일만 열심히 해서는 안 되고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된다는 이런 얘기임.
마케팅에도 똑같이 적용됨.
마을이 내 사업장이 저수지가 사람들의 관심이라고 하면, 마케팅을 한다는 건 사람들의 관심을 내 사업장으로 끌어 오는 것.
양동이에 물 떠다 나르는 것처럼 사람들 관심 하나씩 하나씩 퍼다 나를 수 있음.
우리의 시간이나 돈을 써서 할 수 있음.
근데 그건 한 번 광고하고 나면 그걸로 끝임.
나중에 광고에 쓸 돈이나 시간이 사라지면 광고 효과도 사라지게 됨.
그렇게 자원을 써서 하는 광고가 조금씩 조금씩 쌓여서 파이프라인이 구축되는 데 도움이 되게 할 수 있음.
그래서 광고가 하나씩 하나씩 쌓이게 되면 파이프라인이 점점 많아지고 두꺼워지게 됨.
파이프라인이 점점 커지면 그때는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의 관심이 흘러 들어오게 되고, 마케팅에 더이상 시간이나 자원을 투입하지 않아도 일정 수준 이상의 광고 효과를 낼 수 있음.
3. 마케팅할 때마다 해야 되는 생각
2가지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