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함,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뭔가를 파는 사람이 있고 그걸 사는 사람이 있는 시장, Market이 있음.
시장은 보통 판매자도 많고 소비자도 많은 이 균형이 유지됨.
소비자들 많은데 판매자 나밖에 없는 걸 블루오션이라고 함.
이런 시장 찾아 내면 당연히 돈 많이 벌겠지만 쉽지 않음.
판매자는 엄청 많은데 소비자가 별로 없는 레드오션도 있음.
경쟁만 치열한 시장에서 몇 안 되는 손님들을 나한테 끌어오는 건 정말 쉽지 않을 거임.
엄청난 마케팅 실력이 있어야 하고 아예 새로운 소비자들을 만들어 내는 것도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굉장히 어려운 얘기임.
마케팅 잘 하면 돈 벌 수 있다는 건 기본적으로 판매자도 많고 소비자도 많은 시장에서 사업할 때를 전제로 함.
분명히 소비자들은 뭔가를 사야 함.
문제는 상품도 다양하고 판매자도 너무 많음.
그래서 소비자들은 항상 어디로 가서 뭘 사야할지 고민임.
마케팅 시작하는 건 '내 상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과연 어떤 경로를 거쳐서 구매를 결정하는가' 이 생각만 잘 하면 됨.
그 경로에 내 상품을 갖다 놓고 많이 노출을 시키자는 생각으로 마케팅하면 됨.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 과정이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
정말 많은 걸 온라인에서 알아 보고 구매를 결정함.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온라인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중요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키워드, 채널, 온라인 광고 시장의 생태계를 알아야 함.
채널
네이버, 구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 중 어떤 걸 내가 광고에 활용할지 결정해야 함.
당연히 가성비가 좋은 순으로 해야 함.
이 결정을 잘 하기 위해 이 다양한 채널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함.
많은 채널 중 온라인 광고대행사들한테 제안 가장 많이 오는 게 네이버 블로그임.
네이버 블로그는 원래 광고 플랫폼이 아닌데 광고로 많이 쓰여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음.
이외에도 광고할 수 있는 채널 종류 굉장히 다양한데, 사실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광고 허용해 준 건 몇 가지 안 됨.
네이버 메인화면 배너는 오후 3~4시에 광고 가격이 3천만 원인데 노출량이 1,100만~1,200만 건으로 가장 많고 따져 보면 한 번 노출에 2.73원임. (2018년 기준입니다!)
활용하기 나름이라 3천만 원이 무조건 비싸다고 할 수 없음.
단가 자체가 너무 비싸고 1,100만 명이라는 엄청 큰 시장을 상대로 한 광고니까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만 할 수 있음.
우리가 홍보를 하고 많은 관심을 끌면 큰 돈을 벌 수 있음.
사업을 할 때 이런 시각을 갖는 게 굉장히 중요함.
중요한 채널의 종류도 계속 바뀌고 있는데 트렌드를 모르면 온라인으로 홍보를 할 때 분명한 한계가 있을 거고 엄청난 기회를 그냥 버리는 거임.
다시 돌아와서 무작위로 보여지는 배너 말고 네이버 공식 광고 중에 특정 검색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파워링크가 있음.
이거는 광고비를 먼저 내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클릭을 할 때 마다 광고 요금이 부과되고, 클릭을 안 하면 요금이 안 나옴.
클릭당 최소 70원부터 입찰을 해서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웹 사이트 순서대로 경매처럼 먼저 노출이 됨.
그래서 경쟁이 치열한 검색어는 한 번 클릭에 만 원이 넘는 것도 있음.
너무 부담이 되니까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고 최소 비용 클릭 한 번에 70원으로 설정해 놓고 하루에 최대 5천 원이 안 넘어가게 해놨음.
그리고 키워드를 20~30개 걸어 놓으면 보통 일주일에 5천~만 원 정도 나감.
그만큼 노출이 많이 안 되는 거지만 필요한 사람들이 찾아서 보는 거라고 생각해서 광고 효과가 가격 대비 괜찮게 있음.
참고로 음식점 하다 보면 파워링크 하라는 전화 상당히 많이 옴.
그 사람들 설정에 따라서 중간에서 남겨 먹고 싶은 만큼 남겨 먹을 수 있는 거라 파워링크 정도는 어디 맡기지 말고 직접 하는 게 좋음.
이외에도 네이버 광고 소개 사이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네이버 광고를 확인할 수 있음.
다음이나 구글도 이런 공식 광고 서비스 있으니까 관심 있으면 확인.
각 포털 사이트에서 이런 광고를 최대한 많이 수주하려고 광고 어떤 게 있고 어떻게 하는지 적극적으로 알려 주니까 대놓고 하는 광고는 공개된 자료 보면서 공부하고 이용 가능.
네이버 파워링크, 다음 로컬광고(2022년 서비스 종료..), 구글 애드워즈는 꾸준히 이용 중.
광고비 딱 정해놓고 할 수 있어서 다 해도 한 달에 10만 원도 안 되고 체감상 그 이상의 효과가 있는 듯.
이제부터 정리하려는 광고 채널은 대놓고 하는 정식 광고 말고 소위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하는 블로그나 SNS 같이 공식적으로는 광고가 아닌데 엄청난 광고 효과를 내고 있고 그래서 비공식적으로 수많은 광고대행사를 통해서 음성적으로 광고가 진행되는 그런 방법.
궁극적으로는 이런 광고를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광고 집행하면서 큰 효과 볼 수 있을지.
이걸 아는 게 왜 중요하냐면 블로그나 SNS는 공식적인 광고 채널이 아니라서 처음에 보여드린 네이버나 다음, 구글의 광고처럼 광고비가 제대로 공개되어 있지 않고 광고대행사 업자들이 부르는 게 값임.
그래서 이런 걸 잘 모르면 광고비를 되게 비싸게 내면서 효과는 못 볼 수 있음.
온라인 광고 하려면 온라인 광고에 어떤 종류 있는지 먼저 제대로 파악하고 그중에서 나한테 어떤 게 좋겠다는 판단을 정확하게 하는 게 굉장히 중요.
온라인 광고 활용 채널 아래와 같이 정리함.
마음 대로 정리한 거니까 맞다 틀리다 뭐가 빠졌다는 건 의미 없고 당연히 여기 있는 것 외에 광고로 활용할 수 있는 곳 많지만 이 정도로 정리.
좌우로 나눠서 보면 왼쪽에는 검색 포탈, 오른쪽은 SNS 및 동영상 플랫폼.
위아래로 나눠서 보면 위쪽에는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생성하는 콘텐츠로 바이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채널, 그리고 각 검색 포털에서 검색했을 때 보여지는 것 전부 나열.
아래쪽은 홍보를 하려는 주체가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 같이 사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콘텐츠.
업종이나 지역 특성에 따라서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 게 유리할지 판단.
중요한 게 원래 위쪽은 광고라고 할 수 없음.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자기 일상을 담고 솔직한 리뷰를 쓰는 공간, 자연스러운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공간이어야 하는데 광고 효과가 너무 커서 소위 말하는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방법의 광고로 활용하는 사람 엄청 많아짐.
처음에는 파워블로거가 힘을 갖고 영향력을 갖게 된 게 이슈가 많이 됐었는데 이제는 이런 블로그들이 거의 대놓고 광고로 활용이 되는 게 공공연한 사실임.
블로그뿐만 아니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도 돈 받고 올려 주는 게 되게 많음.
음식점 하면 어떤 전화가 많이 오냐면 팔로워 많고 인기 많은 인스타그램 100군데에 한 달 동안 100장의 사진을 올려주겠다, 특정 키워드 몇 개를 정해서 올려주는데 가격이 100만~150만 원 정도 함.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이 원래 이런 의도로 만들어진 게 아닌데 이런 광고 효과가 워낙 커서 상업적인 용도로 쓰는 사람 계속 생겨남.
원래 광고 아닌 걸 광고로 활용하는 게 정당한 거냐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 자본주의 시장에서 이런 현상을 근본적으로 막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음.
네이버 부분을 보면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로 보여지는 걸 정리했음.
PC와 모바일에서 결과에 차이가 있지만, 예를 들어 PC로 '강남맛집' 검색했을 때 결과 화면은 아래와 같음.
이런 결과에 영향을 받아서 음식점 결정하게 됨.
여기서 반드시 알아야 되는 건 보여지는 대부분의 검색 결과는 누군가가 원하는 대로 조작이 될 수 있다는 것.
네이버, 다음, 구글 같은 회사는 그런 인위적인 행위를 굉장히 싫어하고 그런 광고 활동이 잘 통하지 않도록 검색 알고리즘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바꿔 가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엄청 몰리는 이곳에서의 광고가 굉장히 큰 시장이라 어떻게 하면 여기서 내가 원하는 대로 노출시킬 수 있을지 연구하고 광고비를 받고 여기에 광고를 해 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조작이 대단한 건 아니고 네이버 블로그에 실제 사용자 리뷰가 올라오는 게 아니고 대가를 받은 누군가가 쓴 글이 올라오면 조작이라고 할 수 있음.
근데 여기서 블로그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다양한 검색 결과 모두가 누군가의 의도에 따라 인위적으로 올라오는 광고일 수 있음.
물론 광고가 아닐 수도 있음, 만약 이게 항상 누군가 의도적으로 올린 광고라면 누가 네이버나 다음이나 구글을 신뢰하고 이용할까.
즉, 네이버와 네이버에서 음성적으로 광고하려는 사람들의 싸움임.
결론은 암암리에 하는 온라인 마케팅이 네이버 블로그만 있는 게 아니고 온라인에서 보는 거의 모든 게 광고로 이용될 수 있음.
온라인 광고에 꼭 돈을 많이 써야 되는 건 아니고 나한테 딱 맞는 광고가 어떤 게 있는지를 찾는 게 되게 중요.
그걸 찾으려면 일단 이런 채널 종류 전부 다 알고, 어떤 채널 있는지 최대한 많이 알아야 함.
그런 상태에서 내 상품 찾는 손님들이 어떤 경로로 내 상품 찾아올까 생각하고, 그 경로에 내 상품 노출시키면 됨.
네이버 검색해 보고 그 검색 결과 유심히 보고 다음이나 구글에서도 검색해 보고,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도 검색해 보고, 손님들의 입장에서 계속 생각해 보는 게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 중에 핵심.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가 제일 중요하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서 오히려 네이버 외에 다른 채널이 더 효과적인 광고 수단이 될 수 있어서 잘 생각해 봐야 함.
키워드
키워드가 잘못되면 애초에 제대로 된 광고 전략이 나오기도 힘들고 잘못된 키워드로는 아무리 광고비를 많이 써 봐야 효과가 거의 없을 수 있음.
키워드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함.
너무 중요하니까 아래에 따로 빼서 이야기함.
광고생태계
정치권이나 학원가에서 댓글 조작이니 뭐니 시끄러운데 온라인 광고에는 이런 게 너무 많음.
돈만 주면 리뷰, 팔로워, 댓글, 후기, 조회 수, 회원 수, 트래픽 등 전부 다 조작이 가능함.
심지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음.
이런 게 있다는 건 잘 알되 정상적인 방법으로 충실하게 하는 게 좋음.
내가 직접 광고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방법임.
온라인 마케팅은 이 3가지 정도만 하면 장기적으로는 잘 되게 되어 있음.
이외에는 각 업종에 맞게 더 필요한 걸 찾아서 관리하면 됨.
트렌드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이 내용은 전반적인 개념만 잘 잡는 정도.
홈페이지는 무슨 사업을 하든 무조건 있는 게 좋음.
홈페이지는 온라인상에 내 사업장을 대표하는 내 가게임.
가장 중요한 건 내 사업장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것.
어떤 경로를 통했든 내 홈페이지 찾아오는 사람들은 내 사업이나 내 상품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 오는 거임.
요즘 홈페이지는 시각적인 효과가 되게 중요해서 글보다 사진이 굉장히 중요하고, 사진이 깔끔하고 예뻐야 하고, 손님들이 원하는 중요 정보를 잘 줘야 함.
이런 홈페이지도 전에는 전문가의 영역이었으나 요즘에는 좋은 툴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상대적으로 되게 쉽게 만들 수 있음.
특히 반응형 홈페이지로 만들어서 PC와 모바일 화면 다 잘 나와야 함.
네이버 모두를 추천함.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만들 수 있고, 반응형이고, 통계 기능도 있음.
홈페이지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도 상관 없지만 주목적은 정보 제공임.
내 사업장에 누군가 찾아왔을 때 보통의 경우 어떤 구매 계획이 있을 거고 구매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고 온 거임.
이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할 수밖에 없도록 왜 찾아왔을까를 생각해서 필요한 좋은 정보를 정확하게 잘 포장해서 제공해 주는 게 되게 중요함.
어떤 걸로 만드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관리하기 쉬운 툴로 직접 만드는 게 좋겠다는 생각.
블로그, 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지 같은 걸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내가 보여주고 싶은 걸 충분히 보여줄 수 있으면 그것도 괜찮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 홈페이지는 네이버 모두가 가장 무난하다고 봄.
또 중요한 게 위의 3개는 폐쇄형 홈페이지로 만들 수 있음.
사업자가 하고 싶은 말만 할 수 있고 이용자가 글이나 댓글을 쓸 수 없음.
게시판 운영하는 방법도 있지만 열심히 부정적인 글을 올리는 분이 있을 수 있음.
그런 문제가 발생하게 만든 사업자 책임이고 그걸 개선하는 게 되게 중요한 거긴 한데 별개로 내 홈페이지에서 그런 부정적인 글들이 보여지면 관심을 갖고 들어왔던 분들이 그냥 발길을 돌려 버리기 쉬움.
왜냐면 어차피 사업자가 써놓은 글은 다 반복이고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그 광고를 보고 있을 뿐이지 처음부터 크게 신뢰를 하지 않음.
근데 다른 소비자들이 쓴 글이 있으면 신뢰도가 굉장히 높음.
좋은 리뷰가 많으면 구매 전환율을 확 높일 수가 있는데 안 좋은 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음.
이런 리스크를 잘 관리할 자신이 있고 좋은 리뷰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겠다 하면 게시판을 만들거나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등 개방된 형태의 홈페이지를 운영해도 좋음.
장단점이 뚜렷해서 본인의 역량에 따라 선택.
다음으로 포털사이트 업체등록은 정말 제일 중요한 것 같음.
네이버, 다음, 구글 각 회사에서의 내 홈페이지.
네이버에는 네이버 플레이스가 있는데 내가 등록을 안 하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도 안 나옴.
일단 무조건 등록을 해야 함.
깔끔하고 보기 좋은 사진들로 계속 꾸며 나가면 좋음.
자발적으로 리뷰 쓰는 분들은 보통 엄청 만족했거나 엄청 실망했거나 2가지 유형임.
경험상 만족하신 분들은 안 쓰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실망하신 분들은 되게 많이 쓴다고 보면 됨.
잘 관리하려면 만족한 분들이 후기 남길 수 있게 유도하는 게 좋음.
리뷰 써 주면 기프티콘 보내드리면서 유도했는데 괜찮은 듯.
기프티콘 하나에 4천 원 정도씩 하는데 좋은 리뷰가 많이 쌓이면 네이버에서 검색도 잘 되고 가게 보러 온 손님이 리뷰 보고 구매전환율이 높아지는 4천 원 이상의 효과.
사실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전환율은 식사하러 온 손님한테 일일이 설문조사를 할 수는 없어서 정확하게 확인할 방법은 없음.
참고로 기프티콘 전송은 광고비로 따져도 한 달에 얼마 안 듦.
특히 우리 손님들한테 돌려 주는 거니까 이런 손님들은 또 다시 찾아와 주심.
마찬가지로 다음 검색등록, 구글 마이비즈니스(現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로 바뀌었나 봐요!)에서도 사업장 등록 가능.
마지막으로 리뷰 유도하기(이벤트)는 장기적으로 가야 하는 전략인데 제일 중요한 것 같음.
구매 의사 있는 사람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우리 사업장 또는 내 상품과 관련된 어떤 콘텐츠에 노출이 될 거임.
내가 만든 홈페이지가 될 수도 있고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검색해서 블로그, 카페, 플레이스, 신문 기사, 지식인, 인스타그램 등을 보게 될 수 있음.
일단 다양한 채널, 많은 채널 이용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한테 노출을 많이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별개로 노출이 되었을 때 구매로 전환이 될 만한 좋은 내용들이 있어야 함.
가게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들어온 거긴 하지만 가게에서 쓴 글은 장사를 하려고 쓴 광고글이라는 걸 잘 알아서 처음부터 막 신뢰해서 보진 않음.
이때 가장 큰 신뢰를 줄 수 있는 건 다른 손님들의 리뷰임.
리뷰가 많이 쌓이고 내용도 전반적으로 괜찮으면 신뢰가 확 올라가고 구매로 전환될 가능성이 큼.
실제 손님들이 리뷰를 쓰게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함.
돈을 써서 가짜 리뷰를 올릴 수도 있는데 티가 나고 신뢰도는 오히려 더 떨어짐.
어설픈 리뷰들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함.
괄호 안에 이벤트라고 했는데 리뷰가 그냥 써지는 게 아님.
물론 상품이 좋고 서비스가 좋으면 되겠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좋은 리뷰가 많이 빨리 쌓이도록 할 필요가 있음.
이런 이벤트에도 비용이 들어가지만 광고대행사에 광고비 쓰는 걸 생각하면 리뷰 이벤트는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음.
각 채널의 특성에 따라 다른데 리뷰를 간단하게 할 수도 있고 리뷰에 노력이 많이 드는 경우도 있음.
블로그나 카페에 글 올리는 건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내 상품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등 더 큰 보상이 필요함.
가장 중요한 건 그 리뷰들이 결국 나한테 도움이 되는 리뷰여야 함.
내용이 좋은 건 당연하고, 반드시 들어가야 되는 게 있음.
키워드가 꼭 들어가야 함.
그래야 그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리뷰들이 보임.
검색이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음.
그래서 키워드를 어떻게 잡을 건지 설정하는 게 굉장히 중요함.
리뷰 자체가 검색이 되지 않은 네이버 플레이스, 배달앱 등은 키워드 필요 없고 내용만 좋으면 되지만 블로그나 카페, 인스타그램 등은 키워드가 꼭 들어가야 함.
그리고 SNS는 내 친구들한테 자랑하는 것처럼 다 보여지는 리뷰고 나중에는 검색도 돼서 광고 효과가 생각보다 되게 클 수 있어서 꼭 활용하면 좋음.
블로그 리뷰는 특히 네이버 블로그가 중요하긴 한데 진짜 손님들이 써서 나한테 도움이 되게 만들기가 어려움.
전에는 키워드만 맞게 쓰면 리뷰로 잡혀서 도움이 됐는데 네이버 알고리즘이 까다로워져서 웬만한 리뷰는 리뷰에 카운트가 안 되고 검색도 잘 안 됨.
차라리 블로그 리뷰가 필요하면 체험단 통해서 블로그 잘 다루는 사람들 모집하는 게 나을 수 있는데 비용이 올라감.
이 많은 채널을 전부 다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순위 둬야 되는데 이중에서 나한테 뭐가 중요한지 잘 판단해야 함.
나중에는 실제 데이터 보면서 분석적으로 접근하면 좋음.
다양한 채널 중 어떤 채널 이용하는지가 일단 중요하고, 이 특정 채널 이용할 때 사용하는 키워드가 또 굉장히 중요함.
키워드 잡는 게 바로 인터넷 광고의 시작이고, 헛돈 쓰지 않고 나중에 고생하지 않으려면 처음에 이 키워드를 제대로 잡는 방법을 무조건 잘 알아야 함.
키워드는 내가 광고 할 때 가장 중요한 단어, 광고하는 데 열쇠가 되고 핵심이 되는 단어.
키워드 잡는 건 특별히 어려운 건 없고 상식적으로 잡으면 됨.
그렇다고 생각하는 대로만 잡으면 안 되고 두 가지로 구분해서 생각해야 함.
먼저 어떤 기준으로 키워드 잡아야 되는지부터 설명.
키워드는 정답이 정해져 있음.
그냥 생각이 나는 대로 키워드 잡으면 안 되고 정해진 정답을 찾아야 함.
정답이라는 표현이 이상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쓰는 키워드, 아니면 내가 가장 효과적으로 광고할 수 있는 키워드, 가성비가 좋은 키워드가 정답임.
맞춤법이 틀려도, 어감이 좀 이상해도 괜찮음.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면서도 경쟁이 적은 키워드를 찾아야 함.
실제로 특정 키워드 검색량이 어떤지 경쟁 정도가 어떤지 꼭 확인해 봐야 함.
우리한테 중요한 건 키워드가 바른 말이냐 아니냐가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 보는 키워드가 제일 중요하고 확인해 봐야 알 수 있음.
많은 키워드에 대해 노출을 하면 많이 노출시킬 수 있지만 그만큼 비용도 많이 들어 가니까 여러 키워드 다 잡는다는 건 불가능.
많은 검색어 중 어떤 검색어에 집중해서 광고할지 잘 결정해야 함.
이게 바로 광고의 첫 단추.
키워드를 선택하는 기준은 2가지임.
첫 번째는 사람들이 이 키워드를 얼마나 많이 검색하는지 검색량.
이 키워드로 내가 광고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느냐.
두 번째는 이 키워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경쟁정도.
이 키워드로 광고하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중요하게 봐야 함.
키워드가 내 사업하고 관련 있어야 되는 건 당연함.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보는 키워드가 광고 효과가 제일 좋긴 하지만 그 키워드로 광고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경쟁도 엄청 치열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효과는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음.
한 달 검색량 10건도 안 되는 '강남역모임장소추천'은 절대로 광고하면 안 됨, 그냥 삽질하는 거임.
검색량이 적당히 높은 '강남회식장소', '강남모임장소' 같은 키워드가 알짜배기일 수 있음.
항상 그렇진 않지만 많은 경우 이런 키워드는 경쟁이 좀 낮고 광고비가 적게 드는데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을 수 있음.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는 네이버 광고에서 검색어별로 경쟁정도를 보여주긴 함.
별도로 계정 만들어서 로그인해야 함.
그리고 키워드도구에서 조회 가능.
(이외에 경쟁정도 확인하는 다른 방법 설명해 주셨는데 2018년 기준이라 네이버 검색 결과가 개편된 지금은 적용이 불가능해 보여서 아쉽네요ㅠㅠ)
더 간단하게 보는 방법은 네이버 트렌드.
로그인 안 해도 되고 편하고 쉽게 확인 가능.
키워드에는 2가지 종류가 있음.
제 마음 대로 구분해 본 거니까 참고만.
첫 번째는 나의 상품을 찾아 오게 만드는 검색 키워드.
고객들이 상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용한 키워드를 검색 키워드로 정의.
소비자는 검색 키워드를 이용해서 필요한 정보 얻으면서 구매 결정에 점점 더 가까워짐.
보통은 이 단계에서 바로 구매를 결정하기 보다는 몇 가지 상품 후보에 놓고 비교를 할 거임.
이때 중요한 두 번째 키워드가 바로 브랜드 키워드.
브랜드 키워드는 나만의 가게나 나만의 상품을 대표해 주는 키워드임.
검색했을 때 진짜 별로다, 가지 마세요 이런 것만 보이면 절대 안 됨.
내 사업장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잘 잡아야 되고 관리도 잘 해야 함.
검색했을 때 우리 가게만 나오게 나만을 대표해 줄 세분화된 키워드 잘 생각해야 함.
리뷰 이벤트 할 때 어떤 키워드로 리뷰 쓰게 유도할 건지 잘 정해야 함.
지역 기준으로 한다면 구나 동 단위로 쪼개도 중복될 수 있어서 상호를 정할 때 이런 것까지 고려하는 게 좋음.
이것도 제대로 안 하고 온라인에서 광고하는 건 돈을 아무리 많이 쏟아 부어도 제대로 된 광고 효과 보기 어려움.
어떤 키워드로 광고하고 어떤 키워드로 브랜딩 할지 광고 시작 시점부터 충분히 키워드에 대해 잘 생각해 봐야 함.
해 뜰 때 올리겠다는 결심이 무색하게 해질녘에 올리고 있으니 머쓱합니다..
점점 늦장 부리게 되기도 했고 하다 보니 공부 자료 4개를 통합해서 정리할 필요성이 느껴져 소요 시간 자체도 워낙 길었네요.
이미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져!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고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ㅎㅎㅋㅋ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출처: 유튜브 '자영업의 모든것', 마케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세가지 - 키워드, 인터넷 채널, 광고 생태계 (인터넷마케팅 #7), 인터넷 광고 직접하기 #3 / 온라인 마케팅 채널의 종류 / 바이럴 마케팅 종류, 온라인 마케팅 직접하기 #4 / 바이럴 마케팅 / 온라인 광고 / 인터넷 홍보 / 블로그 광고 직접하기, 온라인 마케팅의 시작 - 키워드 바로잡기! (인터넷 광고 키워드 검색어 강의 / 인터넷 마케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