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밥만 세끼 챙겨 먹는 내가 한심했는데,
이제는 세끼 챙겨 먹는 내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너는 아무리 졸려도, 아무리 기운이 없어도,
어떻게든 생존하기 위해 그리도 열심히 너의 몸을 챙기는구나..
우리가 어릴 때는 밥만 잘 먹고, 똥만 잘 눠도 박수 받았다. 그게 가장 기초적이지만 가장 박수 받을 일이란 거다.
밥 잘 먹고 오늘도 생존하려 애쓰는 나를 한심하게 보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잘 먹고 더 적극적으로, 내가 사랑하는 이들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관심 가져 보자.
한심은 한심을 낳고,
관심은 관심을 낳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