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탄 노래 <불타오르네>를 아이들과 같이 듣는데 '해가 지고 난 후' 라는 가사를 들은 아들이 하는 말:
"해가 왜 쥐가 나~"
2. 생활스포츠 지도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나부터 몸매가 탄탄해져야 나중에 합격하더라도 "니가 무슨??@_@"하는 반응을 듣지 않을 것 같아서 식단을 바꿨다.
고기와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생선과 나물로 바꾸고 단백질 쉐이크도 마시고 관절 영양제도 챙겨 먹는다.(얼마전 열헬(열심히 헬스..)하다가 허리와 허벅지를 삐끗해서 물리치료를 받았기에)
3. 2021년에는 (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40대 진입!) 에세이 출간과 생활스포츠 지도사 합격과 제2의 몸짱 아줌마로 이름을 날릴 (풉..인터넷 상이라고 막 던짐) 프로필 사진을 찍는 것이 목표다.
4. 따뜻한 물로 목욕하다가 나의 새해(아직 새해는 안됐지만서도ㅎ)결심을 굳건히 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싶다는 생각에 빨간쪽으로 향해있던 수도꼭지를 파란쪽으로 급선회시키고 미친 女ㄴ처럼 팔짝팔짝 뛰면서(그럼 좀 덜 춥다..) 찬물 샤워를 했다.
뭔가 정신이 바짝 든 느낌. 그런데 잠시 후 두통이 와(ㅜㅜ) 낮잠 돌입. 이제는 달라지겠다는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의식으로 적당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