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안에 있는 아픔을 알아봐주지 않냐고 악을 쓰고 울부짖었을 때, 나를 버리지 않고 지금까지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 바로 가족.
그 시간들이, 나의 아픔을 표현했던 그 시간들이, 나를 살린 것 같다. 그 시간들이 나에게는 어쩌면 환희였다. 나의 아픔을 표현해도 된다는 것. 그래도 버림 받지 않는다는 것. 그래도 우린 함께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