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7살 딸아이 학교 등원길에 물었다.
할머니는 70살, 엄마는 40살, 넌 7살, 동생은 4살,
누가 제일 좋은 것 같아?
딸아이 왈: 1살. 제일 오래 살 수 있으니까.
ㅎㅎㅎㅎㅎㅎㅎ
왜 살아야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언젠가 너도 가질까.
그래도 산다는 자체만으로 좋은 거겠지?
나는 40살이어서, 엄마는 70살이어서, 너는 7살이어서 갓난아이는 갓난아이라서 우리 오늘 살고 있어서 그 자체로 좋은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