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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건 May 05. 2023

"역행자" 책과 나의 성장이야기

자청지음 

역행자를 읽고 나의 브런치 글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역행자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이다. 이 책과 관련된 실행사항들의 중간 과정을 기록하고, 책의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반복적으로 읽었다. 또한 이 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애초에 브런치라는 플랫폼에 글을 쓰게 된 것도 이 책 덕분이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풀어낸 글로, 이 책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하루에 2시간씩, 2년 동안 책을 읽는 것을 강조한다. 아직 2년이 되지는 않았지만, 나는 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 저자의 말처럼 이 과정은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이렇게 반복적으로 도전하면, 나는 상위 5%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실제로 이 과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약 10개월 정도 진행한 결과, 나는 다양한 책을 읽는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처음에는 책을 2~3일에 하나씩 읽고, 글을 작성하며 진도를 빠르게 나갔다. 그러나 너무 빠르게 읽어 나가다 보니, 내용을 허투루 읽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기간을 늘려서 천천히 읽어 보기로 결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간을 늘리니 나태해지고, 책에 대한 거리감이 더 커졌다.


또한, 계속해서 책을 읽다 보니 중복되는 내용들이 많았고, 재미없는 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읽고 싶지 않은 책을 완독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발견하면 그것이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책들을 찾고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특히 기초 지식이나 일련의 대학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하여 관련 학문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학문을 공부한 후에 책을 다시 읽어 보니, 확실히 이전보다 글이 보이는 것 같았다.


결국, 브런치에 10개월 동안 글을 쓴 결과, 헤드라잇이라는 곳에서 제안 메일을 받게 되었다. 창작자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이 경험은 나의 실행력이 점차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또한, 구독자들이 늘어나면서 글 내용에 대한 압박도 있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하려고 결심했다.


역행자는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한 조언과 실행 과정들을 제시한다. 모두에게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주요 포인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책을 많이 읽을 것. 둘째, 안된다는 자기 비하를 멈출 것. 셋째, 책을 읽었으면 어디에라도 내용을 쓸 것. 넷째, 자청님이 추천해 준 도서를 읽을 것이다.


주 포인트는 책을 읽고 쓰는 것이다. 요즘에는 영상 매체가 발달하여 정보 획득을 다른 방식으로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것들은 한쪽으로 편향되기 쉬우며 생각 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사고력이 떨어진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단순한 계산조차 안 하게 되어 스마트폰 중독 현상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렇게 되면 불안증세를 느낄 수 있으며 쉽게 우울해지기도 하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


인플루언서들은 그런 점을 활용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책을 읽고 자기록을 남기는 것은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점차 인생의 산림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세계와 공유하면서 인생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삶의 질이 향상되며,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이루게 된다.


또한, 역행자의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좀 더 개방적이고 관대한 사람이 되며,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다. 이런 인간관계 역시 성공적인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


결론적으로, "역행자"는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 책을 꾸준히 읽고 실행하면서, 나는 내 인생에서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지식을 쌓으며, 적극적인 실행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이 책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나는 하루에 2시간 독서와 글쓰기를 지속하며, 브런치에 글을 작성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지식을 쌓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의 여정은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것이며, 그 과정 속에서 나만의 길을 찾아 나가고 있다.


"역행자"의 가르침을 따라 나는 인생에서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나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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